요술고양이의 Digital Life


 과제가 통과되서 무사히 시작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이미 작업은 조금씩 하고 있었지요..

1. TFT-LCD 테스트

  그전에 하드웨어를 설계하면서 간단하게 Universal PCB에 구성을 하고.. LCD를 테스트 및 터치 스크린 테스트를 했습니다.
LCD를 테스트 하는데.. 디스플레이 장치로 사용한 M280T1이 약간의 타이밍 문제가  발견되어 수정하는 그 타이밍을 보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면.. 보통 소형 TFT-LCD는 RGB 방식과 CPU(MPU)으로 나뉩니다.
RGB 방식은 기존의 아날로그 RGB와 비슷하게 Vsync와 Hsync에 맞추어..
픽셀의 값을 전달하는 것으로.. ARM9급 이상의 프로세서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기도한 디스플레이 전용 인터페이스 입니다.

그 와 반대로 CPU 방식은 RGB와 같은 특수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지 않은 
보통 속도가 낮은 프로세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PIC32MX 시리즈 또한 RGB 방식을 사용할 수 없고.. M280T1이 아예 CPU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서.. CPU 방식을 사용합니다. CPU방식은 포트제어를 통한 소프트웨어 방식과 PMP 하드웨어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데.. 대부분이 포트제어를 통하여 제어를 하지만 저는 PMP를 사용했습니다. (차후 가능하다면 DMA를 위해..)

일단 CPU 방식의 핀 구성을 살펴보면 CS, RS, RD, WR, Data[0..15], RESET 입니다.
이러한 핀은 타이밍을 맞춰주어야 통신을 해야 하는데..

타이밍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 타이밍은 상단의 그림과 같으며, M280T1의 컨트롤러 데이터 시트가 대외비라고 써있어.. 부득이하게 직접 그렸습니다. -. -; 위의 타임 다이어 그램은 Graphic RAM에 쓰기를 할 경우 입니다. 

절차를 간단히 언급하면..
가장 먼저 CS(Chip Select)를 Low로 만들어 해당 컨트롤러를 사용하겠다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커맨드를 쓸 것인지 또는 데이터를 쓸 것인지 결정을 하기 위해서 RS 핀을 Low 또는 High로 둡니다. Low의 경우에는 커맨드를 High의 경우에는 데이터를 씁니다.
그리고 RD(Read)와 WR(Write)를 Low, High로 클럭을 두어서..
통신 동기화 및 읽기, 쓰기 작업을 합니다.

바로 요런 타이밍만 지켜준다면 LCD에 초기화 과정을 거치고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타이밍을 지켜줌에도 불구하고.. M280T1이 정상 출력되지 않았습니다.
단색이나 그레이 색 그라데이션은 상관이 없는데.. 칼라 16색을 그라데이션 출력 시 사선으로 출력되거나..
정상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는 어려우나.. 꼼수로.. CS핀과 WR 핀을 변경하면.. 정상 출력 됩니다!! (두둥 -_-;)
허나 저는 PMP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핀을 바꾸기는 조금 어려운 상태이지요..

그 외 프로그래밍 최적화 옵션에 따라서도 출력되는 안정도가 다르고..
그리고 WR을 제어하는 핀의 출력 파형이 삼각파가 아니고 구형파로 나오는 것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가 살짝 깨지거나 사선으로 출력 되는 것을 보면..

결론적으로 M280T1은 나름 WR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단 일반 포트를 쓰면 PMP 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나..
일단 그라데이션 출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PMP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 입니다.

2. Touch Screen Test

 다음으로는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미 TSC2003 이나 ADS7846 등 실제로 많이 쓰이는 컨트롤러를 다 사용해보았기 때문에 별 걱정이 없이 회로룰 구성하고 테스트를 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작동이 안됩니다. I2C나 SPI 설정을 못한게 아닌가.. 뒤지고 또 뒤지고.. 처음에 TSC2003으로 하다가... 잘 안되서 ADS7843으로 변경해도.. 동작하기 않습니다. 그러기를 몇일.. 잠정적으로 컨트롤러 IC가 맛이 갔구나라고.. 결론을 내렬려는 찰나.. 동작합니다.

이유는 정말 사소? 한건지 모르겠는데..
지금 현재 사용하는 테스트 보드가 USB 전원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작업용으로 쓰는 PC 본체에서 연결하면 안되고..
노트북이나 다른 컴퓨터에서 연결하면 사용이 됩니다.

좀 이유치고는 황당하긴 했지만..
예상되는 원인으로는 USB 포트에서 충분히 전류를 공급하지 못해주어서가 아닌가? 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USB는 스펙상으로는 5V, 500mA까지 제공해야하나..
이 스펙을 맞추지 못하는 USB 호스트도 상당 수 존재합니다.
(외장 하드디스크에 딸려나오는 케이블이 USB를 양쪽으로 꼽을 수 있게 한 것이 그 이유..)

특히, 노트북이 그러한데..
이번에는 그 반대군요.. 물론 전류 문제가 아닐 확률도 높습니다만 하여간..
원인을 발견했으니, 앞으로는 본체에 연결하지 못할 듯 싶습니다.

3. USB 테스트

 PIC32MX460F512L의 USB를 사용해야하는지라 간단히 테스트 해봤습니다. 이것도 처음엔 잘 안되서 각종 레퍼런스를 뒤져본 결과 USB ID 핀이 그라운드에 물려있어야 되더군요..

꽤나 삽질은 했지만.. 펌웨어만 올려주면 USB는 정상적으로 잘 붙습니다.

4. 결론

과제 시작 첫 째주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능의 테스트는 모두 끝났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작업해둔 것이 좀 많긴합니다..)
이번주 부터는 USB 통신을 계속 테스트하고 관련 APP를 통하여 기본 펌웨어 구조를 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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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젝트 시작 세미나를 완료했습니다.
평가가 아직 나오지 않아 본 프로젝트가 정상 착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시작 세미나를 하면서.. 발표했던 내용을 정리하여 프로젝트의 목표 및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려고 합니다.

1. 팀소개

팀명은 무려.. Gee 입니다 -_-; 설마 소녀시대의 그 Gee 냐고요?
네네 맞습니다 Gee 구요..

-_-; 참고로 제가 지은거 아닙니다.
프로젝트 서버에 Gee로 같이 프로젝트 하는 회원이 등록을 해버려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제가 프로젝트 리더를 맡으면서 동시에 하드웨어 파트를 그리고 두 회원이 소프트웨어 파트를 나누어 맡고 있습니다.

2. 동기 및 목적

2.1 기존의 작품 재구성

 기존에 이미  LCD 보조 키패드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컨셉과 동일하게 사용자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프로젝트는 한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이었기 때문에 완성도나 기타 부분에서 부족한면이 많아 아이디어를 그대로 묻어두기는 아깝다고 생각을 했고, 해당 아이디어를 재활용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2.2 편리한 User Interface 제공

 우리는 보통 PC상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방식은 각각 다르고 단축키나 기타 설정이 모두 다릅니다. 이러한 기능을 사용자는 모두 숙지를 하고 사용해야하는데, 기본적인 기능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거나 사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해당 작품을 통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이종의 Application 기능을 동일한 인터페이스로 수행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복잡한 단축키 또는 기능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의 단 방향 인터페이스인 키보드를 보완하여 양방향 인터페이스 제공을 하여, 최종적으로는 각 Application마다 최적화 된 인터페이스 제공하는 것이 주 목적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USB, 32비트 프로세서 회로설계 및 제어, WPF 및 C# 스터디, OpenAPI 분야를 익히는 기회로 삼으려고 합니다.

3. 시스템 구성도

3.1 전체 시스템 구성도



[그림 1] 전체 시스템 구성도

 
 시스템의 전체적인 구성은 위 [그림 1] 같이 크게 어플리케이션 부분과 하드웨어 디바이스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내가 사용할 App를 찾아내고, 관련 세팅을 하고 그에 맞는 이미지나 아이콘 데이터를 LCD로 전송하여 출력하고, 하드웨어 디바이스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보내준 데이터를 출력하고 터치스크린에서 수집된 좌표 값을 App에 넘기는 작업을 합니다.

3.2 어플리케이션 구성도


[그림 2] 어플리케이션 구성도

 
 [그림 2] 어플리케이션 구성입니다. 크게 User Assistant 모듈과 E-Picture Frame(전자앨범.. 표기가 맞는지 모르지만), Information Provider까지 3개의 모듈로 나뉩니다. 3개의 모듈에서 User Assistant는 앞서 설명했듯이 사용자에게 최적의 인터페이스 제공을 위한 App 모듈이고, 전자앨범은 말그대로 사진을 출력해주는 그리고 Information Provider는 메일알람이나 시계, 달력, OpenAPI를 통한 날씨 등등의 각종 정보를 출력해주는 모듈입니다.

 그리고 최하위층에 인터페이스 계층으로 외부 디바이스 또는 사이트에 통신을 하기위하여 USB와 TCT/IP를 사용합니다.

3.3 하드웨어 디바이스 구성도


[그림 3] 하드웨어 디바이스 구성도

 
[그림 3]은 하드웨어 디바이스의 구조로서 USB가 가능한 PIC32 MCU와 TFT-LCD 그리고 보조 저장매체로서 SD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세부 기능 및 특징

4.1 User Assistant
 User Assistant는 각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한 App 모듈로서, 제일 먼저 자신이 등록할 App를 선택하여 단축키를 지정하거나 키보드 및 마우스 설정을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림 4] App 등록 및 단축키 설정


 반복적으로 자신이 사용할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하는 과정을 거치면, 다음 부터는 프로세스 모니터링을 통하여 등록한 어플리케이션이 최상위에 떠있을 경우 즉, 사용자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상황이 되는 경우 그에 맞는 아이콘 또는 사용자 지정한 이미지를 표현해줍니다.


[그림 5] 프로세스 모니터링을 통한 App 발견

 
그리고 해당 단축아이콘 또는 이미지와 매핑 된 기능 예를 들면, 단축키( Ctrl + A, Ctrl + Shift + C 등등)나 또는 마우스의 움직임, 클릭 등을 해당 App에서 실행되도록 해줍니다. 특히 매크로의 기능은 단축키나 단순 키보드 조작으로는 불가능한 기능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스쳐 기능을 사용하면, 단순히 터치를 하는 수준의 동작을 뛰어넘어 확대, 축소, 스크롤 등이 가능하고 또한 3가지 모듈간 스위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림 6] 제스쳐 기능


4.2 E - Picture Frame
 말 그대로 전자액자로서 간단하게 이미지가 들어있는 폴더를 드래그하는 것 만으로 읽어올 이미지를 리스트화 하여 LCD에 출력하는 기능을 가진 모듈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림 7] E - Picture Frame 설정


4.3 Information Provider
 기타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App 모듈로서, 달력과 시간 그리고 새로운 메일 도착여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Open API 등을 사용하여 날씨나 주식, 뉴스 제목 등 필요한 정보를 얻어올 수 있습니다.


[그림 8] Information Provider


5. 기존 및 현재 시스템 비교사항


5.1 기존 LCD 키패드
(1) MCU
 - dsPIC33FJ256GP710
 - 100핀 디바이스
 - 16비트 데이터 처리
 - 속도: 80Mhz 클럭 최대 40MIPS
 - DSP코어 내장으로 음성 및 아날로그 데이터 처리 유리

(2) 인터페이스
 - UART
 - 속도가 느림, 단편적인 데이터 전송
 - 에러발생 시 복구 어려움, 소프트웨어적 처리는 가능(오버헤드 증가)

(3) 디스플레이
 - TFT-LCD & Touch Screen
 - 2.4', 400 x 240, 65K ~ 240K Color
 - 4-wire 저항막 방식
 - I2C 기반 터치 컨트롤러

(4) 어플리케이션
 # User Assistant
 - App 모니터링 및 수동 App 등록
 - 단축키 수동 설정
 - 적은 크기의 키코드 값 데이터 전송만 가능
 - LCD 디바이스에 이미지 데이터 전송 불가
 - 트레이 기능 없음

5.2 새로운 LCD 키패드 2.0
(1) MCU
 - PIC32MX460F512L
 - 100핀 디바이스
 - 32비트 데이터 처리
 - 속도:  80MHz, 1.54 DMIPS/MHz

(2) 인터페이스
 - USB 인터페이스
 - 에러 처리 및 데이터 신뢰성 보증
 - 에러 발생 시 자동 복구
 -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 가능
 - USB 마우스, 키보드 등등 다양한 기능 추가 가능

(3) 디스플레이
 - TFT-LCD & Touch Screen
 - 2.8', 320 x 240, 65K ~ 240K Color
 - 4-wire 저항막 방식
 - SPI 또는 I2C기반 터치 컨트롤러

(4) 어플리케이션
# User Assistant
 - App 모니터링 및 App 등록(수동 및 자동)
 - 터치스크린 칼리브레이션
 - 단축키 수동 설정 및 자동 추출
 - 터치스크린 제스쳐 기능
 - 마우스 및 키보드 입력 녹화 매크로 기능
 - 이미지 합성 및 아이콘 합성하여 LCD로 전송
 - 트레이 기능

# 전자앨범 기능
 - 다양한 포맷의 이미지 변환

# Information Provider
 - 새 메일 도착 알림 기능
 - 세계 시간 또는 달력 등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 제공
 - Open API를 통한 날씨, 뉴스 등 정보 제공


6. 개발 환경

6.1 Application
 - OS: Windows XP
 - Language: C# .NET Framework
 - Tools: Visual Studio 2005

6.2 Device
 - OS: Windows XP & Vista
- Language: MPLAB C32 1.04(C Language)
- Tools: PICkit2, MPLAB IDE 8.20


7. 기대효과

 - USB 개념 확립 및 습득
 - 32비트급 PIC32 MCU 회로 설계  및 제어 기술 습득
 - 향후 USB 및 Pheriperal 관련 과제 연계 발판 마련 및 예정
 - Global Hooking, 웹 분야(POP3, OpenAPI) 등등 새로운 분야 학습
 - C#, WPF 프로젝트 적용 및 학습효과 증대

8. 결론 및 발표 후 소감

 제가 이해하고 있는 머릿속의 개념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일은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름 충분한 설명을 하고자 그림도 많이 준비했었고, 필요한 자료에 대한 용어 설명도 해주었지만 정작 내가 생각하는 프로젝트의 모습과 세미나를 듣고 있는 사람들이 상상하는 프로젝트의 모습은 다른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하드웨어 파트에 특별한게 없냐느니 또는 소프트웨어 부분에 특별한게 없냐느니.. 말들이 나오는데 너무 자신의 관점으로 보는 고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이러한 차이는 더욱 크지 않았나 합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무사히 시작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지만 만약 시작하게 되다면 이러한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로 결과로써 보여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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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맞이하여..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먼저 이 프로젝트는 삼성소프트멤버십 과제를 위하여 진행하는 것도 있지만 커뮤니티(네이버 카페)에 PIC32 관련 강좌를 위하여 제가 스터디 일환으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로서 제가 계획하고 있는 올해의 3개 연계 프로젝트 중 첫 번째에 해당합니다.

나머지 2개의 프로젝트는 이 프로젝트가 끝나는대로 진행이 될 것이며.. 이 프로젝트는 2009년 2월부터 ~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1. 개요 및 개발 목적

 현재 우리는 운영체제상에서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글, 워드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 포토샵, 페인트 샵 같은 그래픽 프로그램, 인터넷 익스플로어, 사파리, 파이어폭스 같은 인터넷 브라우져 등등 많은 응용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그램을 여러개 혼용하여 사용하게 되면서, 겪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각각 프로그램의 UI가 모두 동일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물론 메뉴 위치나 기타 아주 기본적인 UI는 운영체제의 기본적인 룰을 따르기 때문에 동일한 부분이 많습니다만 그 외의 부분은 상이한 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대표적으로 단축키를 들 수 있는데요.. 같은 오피스 관련 프로그램인 한컴의 한글오피스와 마소의 오피스2007에서 한글의 새 문서는 Alt+N 이지만 워드의 새 문서는 Ctrl+N 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글은 Alt를 기반으로 워드는 Ctrl을 기반으로 단축키가 많이 배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야 솔직히 외우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생산(?)적인 측면에서 동일한 기능을 하나로 엮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구요.. 러시아에서 나온 LCD 키보드처럼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그래픽컬한 LCD를 사용하여 키보드 옆에 또는 키보드에 내장하여 키보드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보조 LCD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림 1] LCD 키패드의 개요도

 물론 이런 것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PC에 익숙치 못한 사람이라던가 또는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쓰지만 마우스로 모든걸 해결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라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하지만 기능이 위의 기능으로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능에 따라서 호불호가 나뉠꺼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럼 자세한 기능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기본적인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2. 기본적인 구조

(1) 하드웨어 구성

- Microchip PIC32MX460F512L
- TFT-LCD M280T1 320x240
- SDCARD
- 4-Wire Touch Screen


[그림 2] 하드웨어 구조

 가장 먼저 하드웨어 구성입니다. 중간에 MCU인 PIC32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및 입력을 위한 TFT-LCD와 4선 저항막 터치스크린 그리고 상태저장 및 다양한 정보를 저장 및 읽어올 수 있도록 SD카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림 상으로는 USB와 TFT-LCD를 모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회로 구성하고 제작하려고 하면 그리 간단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나름 많은 연산과 처리가 요구되리라 예상도 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디바이스를 쓰면 해결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고속을 요구하는 회로 제작은 당장은 어려운지라.. 그나마 쉬운(?) 응? PIC32를 선택했습니다.
 
(2) 소프트웨어 구성

- USB 드라이버 및 펌웨어
- 응용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펌웨어 및 드라이버 일부를 제외하고 제가 담당할 부분이 아니기 땜시롱 자세하게 설명은 않겠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3] 소프트웨어 구조
 
 응용프로그램은 상시로 최상위에 떠있는 즉, 사용자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감지해서 사용자가 설정한 단축아이콘 이미지 및 관련 데이터를 LCD 키패드에 전송하여 정보를 출력하게 해주고 LCD에서 해당 단축아이콘을 클릭했을 경우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단축아이콘 동작 또는 정해진 매크로 동작을 수행하는 것을 기본적인 기능으로 합니다.

물론 이 기능만 넣으면 심심하기 때문에.. 자세한 기능은 다음 장에서 설명하겠습니다.

3. 주요 기능

(1) 단축아이콘 기능 제공

가장 먼저 언급했던 단축아이콘 기능입니다. 다양한 단축키의 기능을 추상화해서 동일한 기능으로 사용하는 기능 외에 포토샵과 같은 툴이 뜨면 해당 단축아이콘에 맞는 이미지도 출력을 해주고 작업시 일종의 펑션 및 매크로 키로서 사용자 작업을 보조하는 역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이미지나 기타 기능은 사용자가 임의로 모두 설정할 수 있고 해당 정보는 키패드의 SD카드에 저장하여 어느 컴퓨터든지 동일한 설정 값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 전자 액자 기능

 LCD가 있으니 그냥 단축아이콘 출력만으로는 심심하니까..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간단하게 전자액자처럼 출력해주는 기능을 갖습니다. 일종의 스크린 세이버처럼 동작할 수도 있겠습니다.

(3) 정보 출력 기능

 요즘 오픈 API를 이용한 다양한 응용이 많은데.. 날씨나 주식 API 등을 이용하여 LCD에 정보를 출력해주거나 또는 메일이 도착했을 때 메일이 도착했음을 팝업창이 아닌 LCD에 간단하게 표시해주어 메일을 읽을 수 있다던가 하는 보조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마우스 및 키보드, 대용랑 저장장치 기능

 USB를 사용하니 데이터 통신 외에도 HID 드라이버와 터치 스크린을 이용하여 일종의 터치 패드 및 키보드 처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USB를 이용하여 SD카드 리더기로써 활용을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솔직히 위에는 일단 가능한 기능이지만 실제로 구현을 할 수 있을런지는 의문입니다. (기술상 어려움 보다는 시간상 문제..) 하지만 위의 기능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며, 정해진 시간안에 모두 수행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4. 프로젝트 통한 개인적 목적 및 목표

 이 프로젝트는 앞서 밝힌 것과 같이 올해 계획한 3개의 연계 프로젝트 중 제일 첫 번째로 개인적인 목표는 USB를 이해하고 스터디하는 목적이 큽니다. 연계 프로젝트가 모두 PC와 연동되는 프로젝트이고 빠른 통신 속도를 요구할 예정이기 때문에 USB가 강력하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개인적 소망으로는 이 프로젝트가 끝날즈음 USB 관련 펌웨어 및 드라이버 관련하여 많은 지식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 마무리 및 현재 진행사항

 현재 프로젝트 기간에 진입하지 않았지만.. 정해진 기간안에 기능을 모두 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PIC32를 베이스로 하여 TFT-LCD 테스트를 모두 마쳤습니다. 기존의 16비트 dsPIC보다는 월등히 빠른 속도로 그래픽 출력이 가능하지만 TFT-LCD 드라이버 IC가 불안한지 출력에 에로사항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 해결을 한 상태이고 터치스크린이 테스트 되는대로 드라이버를 모두 새로 업데이트하고 USB 관련 펌웨어 분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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